2025.05.23 - 문제를 계속 해결하기
몇주간 Dead End에 다다르고 있다는 생각이 나를 두렵게 했고, 뭘 해야할 지 모르겠다는 막막함에 휩싸여서 에너지를 마구 써댔다.
그리고 쪽팔림과 어려움은 사라지고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만 남았다. 며칠 전이다. 그 뒤로 적극적으로 내 고민에 대해서 늘어놓기 시작했다.
이 공식을 머리로만 이해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감이 조금씩 오기 시작했다. 잘 모르는 상황에 대해서 바로 퍼포먼스 공식 중, 나의 취약점을 해결하려고 접근하는 것은 난이도가 너무 높은 접근이다. 문제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는 동안에는, 퍼포먼스 공식의 요소 중 나의 강점을 레버리지해서 복잡한 문제를 조금 단순화 한 다음 이후에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한 노력을 하는 식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거다.
그러기 위해서 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은 아래와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 내일부터 매일, 최소 한주동안은 곰곰히 아래와 같이 문제를 확실히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매일 블로그에 글을 남겨봐야지.
< 정리 >
- 누구보다 날카롭게 내가 나의 문제를 정의하기
- 모르는 일 하지 않기
- 잘게 자르되, 내 다음 일에 유리해지기 위해선 어떤 식으로 할 수 있는지 고민하기
- 점차 나의 comfort zone을 넓혀보기
2025. 0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