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 o1-preview를 보고 얻은 인사이트
잠깐 써봤고 보자마자 인지적 프롬프팅 개념과 CTA(인지적 태스크 분석)가 떠올랐다. 흥미로워서 기록으로 남겨둔다.
아래와 같은 질문을 던졌을 때, o1 모델은 다음과 같은 생각 과정을 거친다.
질문: GDP의 귀속 임대료 개념이 이해가 안돼. 2023년에 20억을 들여서 집을 구매했다면 GDP에 얼마나 잡혀?
GDP 계산에 대한 고민
GDP에 집을 구매한 금액은 포함되지 않고, 대신 독일 정부의 소비 지출로 나타나는 불시 수리 비용이 포함된다.
CHUNK: 이해의 돕기
GDP에 기본 임대료를 이해하고 있어. 실제 거래는 GDP에 반영되지 않지만, 중개수수료 등 관련 서비스는 포함되고 있어. 이걸 통해 경제 흐름을 파악하고 있지.
개인이 거주 중인 주택의 임대 가치는 GDP에 포함되지 않지만, 매년 발생하는 가치는 GDP에 반영되고 있어.
임대 소득 설명하기
GDP에서 추정 임대 소득의 개념을 더 명확하게 설명하려고 해. 주택 구매는 직접적으로 GDP에 포함되지 않지만, 주택의 추정 연 임대 가치는 포함된다고 보고 있어.
GDP에 반영되는 경제 요소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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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을 사는 과정은 GDP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거래 비용과 서비스 비용은 GDP에 포함되어 경제를 반영하고 있어.
귀속 임대료가 경제 활동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어.
위에 언급했던 인지적 프롬프팅이란, 인간의 인지과정을 참고하여 GPT가 더 좋은 대답을 하도록 유도하는 프롬프팅이다. 여기서 흥미로웠던 건, o1의 대답 퀄리티가 더 좋은데, 이런 인지적 사고방식을 거쳤을 때 더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것.
결국 놀랍게도 인간에 대한 이해가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 같기도.
2024. 09. 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