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D - Todo Driven Development
나는 하나의 일을 하면서도 계속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곤 한다. 이 아이디어가 가끔 떠오르면 모르겠는데, 계속 떠올라서 일 그 자체를 방해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아예 새로운 아이디어일 때도 있지만 주로 현재 짜고 있는 코드의 개선점이나 미래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경우가 더 빈번한데 이런 경우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다.
- 이걸 따로 떨어져서 생각하면 그정도 레벨의 수정사항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
- 그렇다고 계속 생각하게 두자니 머릿속이 그걸로 가득 차서 작업 진행에 방해가 된다.
그래서 이걸 어떻게 하지.. 고민하다가, TODO
주석을 활용하기로 했다.
그자리에서 일단 TODO
주석을 쓰고, 매일 코드 작업을 시작할 때 보고 정리하는 방식이다.
테스트를 하고 해당 문서에 지속적으로 기록해 보겠다.
2024. 11. 12